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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월가량 꾸준히 아침저녁으로 비플레인 녹두 약산성 클렌징폼을 사용해 본 결과! 눈에 들어가도 전혀 따갑지 않았고,
약산성 클렌징폼 특유의 미끌거림이 없어서 개운하게 거품내서 사용하기 좋았습니다.
특히, 따갑지 않은 녹두 알갱이 입자들이 있어
각질을 순하게 케어해 주며 블랙헤드나 피지고민이 있으신 분들에게 강력추천드립니다!
"비플레인 녹두 클렌징 폼은 어디에서 나온 브랜드인가요?"
많은 분들이 물어보시는 질문 중에 하나! 비플레인이 어디에서 나왔으며 무슨 브랜드냐고 물어보시는데,
비플레인은 클린뷰티 화장품으로 동물성 실험 없이 자연유래 성분으로 만드는 화장품 브랜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친환경 화장품으로 자연을 생각하는 비건 뷰티 화장품이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유튜브에서 곽튜브님이 모델로 나와 녹두폼으로 광고를 많이 하셔서 더 유명해진 브랜드이기도 하며,
그전에는 뷰티 인플루언서로 유명한 레오제이 님이 녹두 클레이 팩의 모델이었습니다.
비플레인 녹두 클렌징 라인들에 대한 특징 소개
올영 메이트로 6년 차 근무 중인 저의 생각으로는
비플레인 브랜드는 피부 진정에 좋은 시카 앰플이 먼저 입점되기 시작했는데
그 뒤를 이어 녹두 클레이밤, 클렌징 오일, 클렌징폼이 올리브영에 입고되었습니다.
비플레인 녹두 클렌징 라인들을 사용해 본 후기를 간략하게 후기로 적어본다면,
녹두 클렌징 오일 같은 경우, 일반 클렌징 오일에 비해서 찰랑찰랑 거리는 묽기로 오일의 느낌이 크지 않았습니다.
지성피부이시면서도 끈적이는 게 싫은 분들께 추천드리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레오제이 님이 모델로 나왔었던 녹두 모공 클레이 팩의 경우, 각질제거와 피부결을 자극 없이 정돈해 주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후기 평이 많아 많은 분들이 찾았습니다. 세수를 하신 뒤 간단하게 2~3분 도포 후 씻어주면 피부의 열이 빠르게 내려가면서 좁쌀여드름 케어나 피부가 말끔하게 정돈되어 안색개선 효과를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피부의 타입이나 환경에 따라 효과가 다를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비플레인 브랜드가 자연유래 성분으로 만든 순한 클린 뷰티 화장품으로 예민한 사람들에게 대부분 좋은 평이 많았지만,
올영어플 후기를 다양하게 읽어보니 화이트헤드를 잘 제거는 해주지만, 드라마틱하게 블랙헤드까지는 없애기 힘들었다는 평도 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녹두 클렌징 폼을 사용해 보니 블랙헤드는 노멀 하게 어느 정도 케어되고, 각질이나 화장품 잔여물이 말끔하게 잘 지워져서 좋았습니다!)
녹두알갱이의 작은 입자가 특징인 비플레인 클렌징폼
클렌징을 하다가 눈에 따가움이 느껴지면 저는 다시는 그 클렌징을 못쓰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비플레인 클렌징폼은 눈에 시림이나 뿌옇게 올라오는 느낌이 전혀 없었습니다.
또한, 녹두 폼의 디테일 사진들을 자세히 살펴보시면 작은 녹두 알갱이 입자들이 보입니다.
보통 예민하신 분들이 입자가 있는 클렌징폼을 못쓰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알갱이가 피부에 자극을 주게 되어 피부의 장벽을 무너지게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건강한 피부인 경우 스크럽 알갱이가 있으면, 각질 정돈에는 좋을 수 있지만, 예민한 피부이신 경우에는 추천을 드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각질정돈하다가 얼굴이 뒤집어질 수 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피부 정화에 탁월한 원료로 좋은 녹두가루가 클렌징 폼에 들어가게 되면서 피부 진정 및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었습니다. 입자가 크지 않고 얼굴에 직접 닿았을 때, 부드러운 녹두 가루의 입자로 시원하게 클렌징이 가능해서 정말 좋았습니다.
국내산 녹두가루로 만들어진 비플레인 녹두 클렌징 폼은 약산성 폼 치고는 거품이 꽤 잘 나는 편이라 모공 속 노폐물과 피지까지 상쾌하면서도 수분까지 촉촉하게 남아있어 최근에 구매해 사용한 올리브영 약산성 폼 중에는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원래 약산성 폼이라고 하면, 거품을 잘 내주는 계면활성제가 없어서 풍성하게 거품이 안 납니다. 그래서 뭔가 눈이 따갑지는 않은데, 클렌징하고 나면 잔여물이 남은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것을 보완한 게 녹두 클렌징 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비플레인 녹두 약산성 클렌징 폼의 장단점 비교
녹두 클렌징 폼의 장점은 순하면서도 자극이 없는 녹두알갱이로 피부의 각질을 정돈해 주기에 화장을 잘 먹게 해 준다는 점, 또한 묽은 느낌의 약산성폼의 특징과 편견을 없애줬다는 점이 있습니다. 특히, 여드름이 한창 많이 생길 학생분들이나 피부가 얇아서 약하신 분들 적극 추천드립니다!
아쉬운 단점이라면 작은 용량에 가격이 제법 나갑니다. 또한, 세일가가 아닌 금액으로는 클렌징폼 80ml에 13,800원 정가로 구매해야 된다라는 점, 개인적으로는 생각보다 다른 클렌징 폼에 비해 빠르게 많이 사용하게 된다는 점이 있었습니다.
(꼭 세일할 때 구매하세요! 현재 올리브영 어플에서는 추가용량 기획으로 나와있으며,
비플레인 공식홈페이지에서는 추가 할인이 많이 들어갑니다! 신규가입 시 할인쿠폰 혜택이 많았습니다.)
약산성이지만, 미끌거리지 않고 개운하다!
올리브영이나 다른 뷰티 스토어에서 보시면, 그만큼 수많은 클렌징폼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약산성 클렌징 폼들은 묽은 제형의 클렌징 폼으로 수분감을 지켜주고 순하게 클렌징이 가능하나, 본질적인 클렌징의 역할을 못 해주는 제품들이 많습니다.
무언가 세수는 하였는데, 개운하지 않다던지 혹은 노폐물이 얼굴에 조금씩 남아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할 때는
비플레인 녹두 약산성 클렌징폼을 사용해 주시면 좋습니다.
참고로, 저도 우연히 올리브영 근무하다가 직원분의 추천으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직원분의 말씀으로는 원래 자신은 학생 때부터 피부과를 10년간 다녀서 웬만한 순한 화장품 클렌징 제품들을 다 써봤는데, 비플레인 녹두 폼이 잘 맞았다고 자신 있게 말씀하시는 것에 꽂혀 저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 통 다 비우고 써본 결과! 생각보다 되직한 제형으로 거품도 부드럽게 나고 눈 시림이 없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제일 마음에 든 것은 녹두 알갱이가 피부를 매끈하게 해 주어 메이크업이 그전보다 잘 먹는 것 같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기회 되신다면 한 번 세일할 때 이용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